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헌트 시리즈/등장인물 (문단 편집) ==== 대니얼 램 (Daniel Lamb) ==== [[파일:대니램.jpg|width=340px]] 178cm(5'10)/67kg, 나이: 44세 별명은 대니. 본작의 주인공으로 픽맨 박사와 함께 살인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람 중 한명이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정신병원에 갇혀있다가 정신병원의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원인은 불명이지만 사람을 가둔 철창 대부분이 열리고 혼란스러워진 것을 보면 시스템에 오류가 생긴 것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천둥이 치고있었으므로 아무래도 천둥때문인듯.] 철창 대부분이 열리게 되고 그로 인해 정신병원이 혼란스러워진 틈을 타 레오와 같이 정신병원을 탈출하게 된다. 그 이후로 대니는 레오와 같이 프로젝트의 진실을 알기 위해 여러 단서를 파헤치려고 여러 갱들과 싸우고 자신의 집에 찾아가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물론 그의 동료인 레오는 그 행동을 못마땅해했다.] 여러 가지 단서를 파헤치는 동안 프로젝트에 의해서 자신의 절친과 멀어지고 가족이 분열되는 것을 알아내는 등 혼란스러워하고 죽을 고비를 하는 등 여러가지 고생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화이트 박사가 일종의 마취제로 그를 기절시킨다. 그 후에 화이트 박사가 그에게 진실을 알려주려고 그의 집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리고 알게 된 사실은......''' 대니는 원래 '픽맨 프로젝트'의 한 연구원이었고 픽맨 박사와 같이 책임자 역할을 맡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자각이나 기억이 없는 완벽한 살인병기를 창조해내는 것이며, 평범한 사람에게 제 2의 살인마 인격을 인식시키는 실험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는 살인을 저지르는 인격과 원래의 인격이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살인에 관해 심문을 당해도 정보를 빼내지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가 의학계의 새로운 발전을 일으킬 것이며, 자손 대대로 남겨질 훌륭한 결과물일 것이라는 환상과, 가난에 쪼들려 당장에 돈이 필요했던 대니는 가족의 반대도 무릅쓰고 끝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자신을 실험체로 내세워 자신 안에 새로운 제 2의 인격을 형성해낸다. 그 결과 싸이코패스인 레오의 인격이 그에게 들어갔으며 그로 인해 '''대니는 대니와 레오 둘의 인격이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사실 그는 레오가 동료가 아닌 자신의 인격이 둘이어서 동료처럼 보였던 것. 원래대로라면, 두 인격이 픽맨 브릿지로 완전히 분리되어 서로가 서로의 존재조차 몰라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픽맨 브릿지가 기능을 잃어 '''대니는 레오와 서로 대화를 나누는 지경'''까지 갔다. 본인은 레오를 잘 통제한다고 생각했지만, 픽맨 브릿지가 기능을 잃어가면서 정신 상태가 점점 불안정해져 대니는 본인이 만든 약물인 Cortexa에 의존하지 않고는 제대로 생활조차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6년 전 레오의 인격 때문에 자신의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의 절친을 죽였으며 그 사건으로 인해 픽맨 박사가 증거 인멸을 위해서 대니의 집을 불태웠다. 그 뒤 정신병원에 6년 간 갇혀 지내다 사고로 인해 풀려났다. 마지막에는 화이트 박사의 도움으로 정신 속에서 레오를 죽이고 아내를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서 벗어난다. 그 이후 화이트 박사에 의해 모든 기억이 지워지게 된다. 그 뒤에는 '데이비드 조이너(David Joiner)'라는 이름으로 평범하게 사는 듯 하다. 근데 결국은 이러니저러니 해도 사람을 상대로 해서는 안되는 짓을 한 과학자. 대니도 사람을 납치해서 약물을 투여하고, 서로 죽이도록 조장하는 '''끔찍한 실험의 핵심연구원 중 하나'''였다. 그저 레오나 픽맨 박사와는 달리 사람 죽이는 것을 비교적 꺼린다는 것이 다를 뿐, 대니도 결국 자기 손에 무고한 자들의 피를 묻힌 인물이다. 냉정히 말하면, 대니얼 램도 작 중 나오는 연구원들과 마찬가지로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무슨 짓이든 다 하는 악인이며, 프로젝트 연구원들과 차이점이라곤 실험성과를 위해 본인까지 실험체로 내세웠고 실험 결과로 인해 프로젝트 연구원들에게 배신당하며 가해자에서 피해자가 되어버렸다는 것밖에 없다. 그 픽맨 박사조차 자기 자신을 실험체로 세울 생각은 하지도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얼마나 대니가 미친 인간인지 알 수 있다. 심지어 동료 연구원들조차 레오가 너무 위험한 인격이라며 실험을 말렸다. 대니얼 램, 본인도 홈페이지의 실험일지와 게임 속 정황들을 살펴보면 악마도 혀를 내두를 수준의 악랄한 실험들을 일삼았다. 게다가 레오를 통제하지도 못해서 결국 자기 친구와 아내를 죽게 만들었다. 자기 자식들 보는 앞에서 아내를 죽이고 자식들의 행방조차 모른 채로 6년이나 정신병원에 썩게된 것도 자업자득인 셈이다.[* 아내는 본인이 죽였다는걸 알기라도 하지만 자식들에 대해선 화이트 박사가 아이들 걱정은 말라는거 외에는 언급되지도 않는다. 정황상 화이트 박사가 대니의 자식들도 배려했겠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고아가 되버린 셈이다.] 대니는 레오가 연구원들에게 고문 당하며 사이코가 되어버린 것을 다 지켜봤다. 그러나 대니는 레오가 어떤 인물인지 알면서도 무모하게 인격이식실험을 감행했다. 상식적으로 레오가 자신에게 결코 좋은 감정을 가질 수 없고, 만약 조금이라도 레오에 대한 통제권을 잃는다면 돌이킬 수 없을 것이 뻔한 대도 말이다. 괜히 대니의 아내가 가족 걱정을 하며 실험을 하지 말라고 대니에게 애원하고, 동료 연구원들조차 실험을 말린 것이 아니다. 대니는 돈과 명예에 눈이 멀어 자신뿐만이 아니라 자기 가족의 삶마저 지옥으로 내몬 거나 다름없다. 레오가 더 나쁜 놈이여서 대니를 구원하는 게 굿 엔딩인거지 레오가 선량한 피해자였으면 죽어도 싼 연구원 1에 불과했을거다. 본인이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벌인 악행에 후회하는 듯한 말을 하긴 하지만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대니가 진실을 다가가기 위해 'Cortexa' 약물을 과다투여하거나 프로젝트와 관련된 사람들을 죽이는데 일말의 후회나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니 역시 악인은 맞다. 굿 엔딩을 본 플레이어들 일부는 대니가 엄청난 악행을 저지르고도 아무런 법적 처벌도 받지 않은 것이 찝찝하게 느껴질 것이다. 그래도 최소한 사람 죽이는 걸 밥 먹듯이 하는 연쇄살인마인 레오가 사회로 풀려나 무고한 민간인들을 죽이고 다니는 것보다는 대니가 분에 넘치는 구원을 받는 것이 낫다. 배드엔딩인 Release Therapy의 보스로 나오는데 거기서 대니는 기관단총을 들고 있고 여러 장소에서 여러 대사를 날리며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하는데 레오와의 보스전과는 달리 대니의 인격이 본체여서 그런지 체력이 엄청나게 많다. 그러나 레오가 여태껏 죽여온 사람들을 하나하나 또 다시 죽여가며 대니에게 접근하고 결국 전투 끝에 살해당한다. 후에 대니는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3주 후에 꿈에서 깨어나게되고 세수를 한뒤 거울을 보는데 거울엔 대니가 아닌 레오의 얼굴이 비춰진다. 결국 대니는 본인이 참여한 살인기계 프로젝트의 실험체이자 인격이식수술의 대상이였던 레오에게 몸의 주도권을 빼앗기고 인격이 소멸되고만 것이다. 그 후 정황 상 레오가 화이트 박사를 비롯한 남은 프로젝트 주동자들을 죽이고, 사회로 풀려나 여러 무고한 민간인들을 죽이고 다닐 것으로 추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